양각산 아래 적벽강으로 1박2일 캠핑 떠납니다.
고속도로를 나와 대열을 정비하고 있습니다.
선두차량 입니다.사람 나이로 100살도 더먹었는데
관리를 잘해 아직까지 20~30대 못지않은 파워를 자랑합니다.
험한길 가기전 점검은 필수죠~~
그럼 베이스캠프를 향해 고고싱~~~
들판을 달리고~~
자갈밭도 달리고~~~
강물도 달리고~~~~
계속 달리고~~~~
또 달리고~~~
수풀도 헤치고 달리고~~~~
언덕을 넘어서~~~
드디어 베이스캠프에 도착을 했습니다.
무사하게 도착기념 주차장에서 단체사진..
본격적으로 베이스캠프 대형천막 설치부터...
비바람이 불어도 끄떡없을 정도로 쇠말뚝으로 천막 고정중..
아이들은 자기들끼리 노는게 도와주는것이죠..^^
인원이 많아 탈의실겸 샤워실 설치도 필수 입니다.
캠핑트레일러 분리후 식탁으로 변신중~~
트레일러 아래쪽을 살포시 잡아 당기면 20인용 식탁으로 변신 됩니다.
(캠핑용 트레일러를 제작하기위해 구형 코란도 한대가 희생되었다는 슬픈 전설이...)
베이스캠프 이제 절반정도 완성했는데 벌써 체력이 바닥난 분도 계시는군요..ㅎㅎ
오늘밤 바닥면 습기와 냉기에서 아이들을 지켜줄 에어로침대 공기주입중..
